오늘은 증권사 CMA와 파킹통장을 활용하여
주말에도 이자를 어떻게 챙길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증권사 CMA와 파킹통장의 기본
증권사 CMA와 파킹통장의 이자 지급시기의 차이에 대해 알아봅니다.
휴일(주말, 공휴일)에 CMA계좌에 입금을 한다면 이자를 받을 수 없다.
증권사는 영업일기준으로 예금시스템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대략적으로 찾아본 은행 CMA 상품의 입금시간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오후 5시 30분 이후에 돈을 넣을 경우 최대 3일 치 이자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미래에셋증권 5시 30분,
KB증권과 11시,
한국투자증권 11시 30분,
NH투자증권와 11시 50분 ,
예를 들면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이후에 미래에셋
CMA 계좌에 돈을 넣어봐야 이자 2일 치(토, 일)를 받지 못합니다.
증권사마다 입금시간의 차이가 있으니 꼭 본인이 사용하는 증권사에 확인합니다.
그렇다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금요일 입금시간이 초과했다면,
이미 주말이 되어버렸다면,
파킹통장(수시입출금통장) 에라도 입금해서 이자를 챙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은행의 파킹통장의 경우 주말에 입금해도 이자를 줍니다
그렇다면 은행은 몇시까지 입금시키면 이자를 줄까요?
은행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보통 12시(0시)
까지 입금하면 주는곳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11시 59분에 입금해도 1일 치 이자를 지급하는 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2금융권까지 포함한다면
이자를 지급하는 시간이 다를 수가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전에 11시 50분에 입금했는데 이자를 받지 못했다는 글도 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23 시 40-50 분 기준으로 하는곳들도 있다고 들었다.
늦어도 밤 11시까지는 파킹통장에 입금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CMA가 아닌경우에도
예를 들면 발행어음(CMA 아님) 상품의 경우에는
금요일 오후 입금시간 이후 발행어음 매수자체를 막아놓았을 테니
늦은 시간 수시형 발행어음을 매수하지 못했다면
파킹통장에 이체하시면됩니다.
추가로 알아보면,
12시 이후에 언제 출금해도 파킹통장에 이자가 지급될까요? 바로 0 시 이후에 바로출금하면?
전산 문제로 보통 10분이 걸린다고 하니(12:10) 새벽에 출금할 일이 있다면
그래도 몇시간은 이후에 출금해야 이자가 붙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영업일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의 틈새를 활용하여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 은행의 파킹통장에도 이자가 붙는 반면, 증권사의 CMA나 발행어음 통장은 주말 이자가 없습니다. 따라서 입금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요약 1.
주말에 은행의 파킹통장에도 이자가 붙는 반면, 증권사의 CMA나 발행어음 통장은 주말 이자가 없습니다. 따라서 입금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오늘의 두 번째 주제인 최대출금가능금액을
이용하여 추가이 자를 챙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게 꿀팁
( 부주제 : 증권사에서 무이자로 챙긴 내돈 내 통장에서 이자받기 )
먼저 예수금의 개념에 대해서 잠시 정리합시다.
미수가 발생하지 않게 하여야합니다. 위에표는 잊으세요 미수금낼일은 없으니까요.
증권사 예수금은 예수금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증권사는 영업일을 기준으로 시스템이 돌아갑니다.
2영업일 기준이에요.
예를 들면 100만원이 예수금으로 있고 오늘 주식 100만원을 매수했다면
D+2 일에는 예수금이 0 입니다.
어제매수한 금액(D-1) 은 D+1 일 내일이 결제일입니다.
즉, D+1 은 내일의 예수금잔고이며 D+2일은 내일모래 예수금의 잔고가 됩니다.
미수는 D+2 일어날 기준으로 미수가 남아있다면 미수동결계좌가 지정되며
이때부터 미수이자가 붙습니다
출금가능금액은
예수금으로 예치한 금액 중 출금가능한 최대금액입니다. 미수금방지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미수제외금액 출금설정이 되어있지 않다면
최대치로 출력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제 감이 오셧나요?
요약컨셉,
영업일이 아닌 경우 D 카운트는 정지.
주말에는 D카운트가 정지.
하지만 주말 은행에서는 이자를 준다.
그렇다면 출금가능금액을 주말에는 은행에 넣어둔다.
아래 사진 예시를 보시다
D+1 일 미수가 잡혀있습니다.
이날까지 돈을 채워 넣지 않으면 미수 동결계좌가 되고
미수이자가 붙습니다.
현재 출금최대금액으로 계좌에서 이미 출금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현재가 주말이라면 월요일 D+1 에 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라면 연휴마지막 다음날이 D+1이고 미수가 발생하겠죠.
하지만, 주말에 미수금을 채워 넣으면 됩니다.
더 정확히는 미수발생 당일 오전 정해진시간까지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중요,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 미수금을 채워 넣지 않으면
당일 새벽에 몇 시까지 넣으라고 문자가 온다. )
추가로 ,
동일한 컨셉은 아니지만
출금가능금액을 자동으로 CMA 계좌에 넣어주는
상품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수금을 자동으로 고금리 CMA에 넣어주니 편리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수금을 포함한 최대출금가능금액에 포함하여 넣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증권사가 그렇게 친절할리가 없어서
위에 제가 설명한 최대출금가능금액의 활용 콘셉트와 다를 것입니다.
이상 증권사의 최대출금가능금액으로
증권사 이자를 나의 파킹통장으로 가
저 오는 꿀팁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미래에셋증권의 경우에
주말 토,일 이자를 파킹통장에서 챙겼고
월요일이되는 새벽에 잔고를 채워 넣습니다.
미수이자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앱에서 미수발생에 대해 이자가 없다는 것을 이미 확인하였고 미래에셋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최대출금가능금액에 대해서 주말에 증권사에 이자를 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자를 내지 않는다고 확인하였습니다.
^^.
총 요약
1. 증권사는 주말에 이자를 주지 않으니 금요일 마지막입금가능시간을 확인한다.
2. 위와 반대로 증권사 최대출금가능금액을 이용하여 이자를 내 파킹통장에서 챙긴다.
다들 고금리 파킹통장은 하나씩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 3.5 - 3.8 )
없으면 하나 만들자.